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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빌바오 <-------- 토토 대표 사이트 CIES 선정 5대리그에서 20/21시즌동안 홈그로운 선수로 가장 많은 분당 경기를 치룬 팀 1위!

그들은 지단 감독의 신뢰에 보답 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그들이 다음 시즌 1군에 잔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려 할 것이다.

스위스의 연구센터 CIES에서 337번째 주간 보고서로 유럽 5대 리그 통틀어 20/21시즌동안 아틀레틱 빌바오가 아카데미에서 자체적으로 키운 선수들이 경기 뛴 분당 비율이 가장 높은 클럽이라고 밝혔다.

얘기한대로 지금 라리가에 있는 바스크계 구단이 아틀레틱, 레알 소시에다드 (a.k.a. 라레알),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에이바르, 오사수나 이렇게 다섯 곳 정도 있음. 아틀레틱은 빌바오, 라레알은 산세바스티안, 알라베스는 비토리아 이렇게 바스크 지방 주요 대도시를 구역으로 두고 있고 에이바르는 이푸루아라고 작은 바스크 시골 동네가 연고지고 오사수나도 바스크인들이 주축이 된 구단은 맞긴한데 연고지는 바스크 지방이 아니라 옆동네 나바라 지방 팜플로나이지.

유럽 전역의 아카데미에서, 레자마(아틀레틱 빌바오의 아카데미)는 클럽 훈련을 받은 선수들이 이번 시즌 출전한 비율이 50.9%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2위 셀타비고 49%

3위 레알 소시에다드 48.5%

4위 AS 생테티엔 35%

5위 브라이튼 알비온 30.1%

6위 마인츠 25%

7위 제노아 21% 

5대 리그를 통틀어서 평균을 낸 수치는 13.2%이다.

빌바오는 대단한게 바스크 사람만 쓰는 정책을 고집함에도 성적을 나름 낸다는 거 같음. 유스 시스템이 그만큼 잘 짜여 있다는 건가?

또한 이 보고서는 아틀레틱 빌바오가 유에파에 속한 27개의 홈그로운 선수들이 경기를 뛴 분당 비율이 5위라고 발표했다. 

1위 슬로바키아 - MSK 질리나 61.5% 

2위 우크라이나 - 디나모 키예프 60.2%

3위 체코 - 시그마 올로모우츠 52%

4위 체코 - FC 슬로바코 51.1%

CIES는 15세에서 21세 사이의 최소 3시즌 동안 클럽에서 훈련해야한다는 유에파의 기준을 따랐다.

쟤네는 클럽 원칙을 생각하면 50%대밖에 안되는게 오히려 놀라운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