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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우승은 타팀팬 입장에서도 메이저사이트 코드 왠지 응원하게되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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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아스날이 메이저사이트 코드 레전드지..체흐가 유일한 영입생에..레스터 더블로 잡아놓고 준우승 ㅋㅋ

해리 케인은 구단에서의 메이저사이트 코드 미래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지만 그의 선수 커리어에서 트로피를 꼭 따내겠다고 말한다.


지난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배한 것은 스퍼스의 13년 트로피 가뭄이 적어도 한 시즌 더 연장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케인은 트로피 없는 선수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케인은 올 시즌 토트넘의 우승 실패로 여름 이적설이 제기됐지만, 정기적으로 트로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토트넘에 만족한다고 거듭 말했다.


토트넘은 현재 계약이 2024년까지 진행되는 케인을 위해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으며, 케인은 우승컵을 획득할 시간이 부족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게임에서 많은 것을 해왔지만 아직도 제 머릿속에는 이루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요."라고 말했다.


"저는 트로피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했어요. 그것이 제가 축구를 하는 이유이고 축구선수가 된 이유이죠. 팀 동료들과 그런 경험을 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가장 큰 경기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노력할 거에요."


"아직까지는 그런 일이 없었지만 트로피를 따낼 시간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저 기다리고 있을 뿐이고 그것이 올 것이라고 확신해요."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을 모두가 받아들였다. 팀에는 이미 열망, 투지, 희망이 공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팀을 전체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1-2가지를 수정하고 나의 전술을 적용하는 것뿐이었다."


"선수들에게는 게임이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나의 생각을 재현할 수 있는 강한 토대가 존재했다. 레스터 덕분에 내가 감독으로서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느끼는 곳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 팀 전체와 개인 선수의 활약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나는 제이미 바디가 더 많은 출장을 하길 원했다. 또한 올브라이턴의 위치를 변경 시키고 마레즈를 우측 자원으로 분류했다."


"팀과 훈련하는 날이 늘어날수록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레오 우요아를 예로 들어보자, 그는 이전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의 폼을 되찾는 것이 어려워 보였다. 그렇기 때문에 더 빠르고 체력이 좋은 바디와 오카자키 신지를 개막전 선발로 출전 시킨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은골로 캉테 영입에 설득되어야 할 대상이 바로 라니에리 자신이었다는 것이다. 영입 부문 책임자인 스티브 월시는 라니에리를 만날 때마다 캉테의 이름을 언급했고 결국 캉테는 라니에리의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다.


"선수들과 훈련을 하면 할수록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예를 들어 대니 심슨은 조금씩 폼이 올라오는 유형의 선수였다. 캉테는 절대 멈추지 않는 작은 스쿠터 같은 선수다. 나는 이 스쿠터를 팀에 융화시킬 방법을 찾아야만 했고 이것이 남은 시즌 동안 레스터가 함께 해온 방식이었다."


50살까지 현역으로 뛴다면 기회는 오겠지


만약 캉테가 미드필더진의 스쿠터였다면, 바디는 공격진의 선봉장이었다. 바디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보유하고 있던 연속 득점 기록을 11경기로 경신했다.


"정말 아름다웠다. 당시에 나는 팀에게 '우리는 리그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하지만 바디는 자신과 팀을 위해 역사를 만들 것이기 때문에 그가 기록을 깰 수 있도록 도와줘야만 해'라고 말했다."


"나는 그들의 감독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운아였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을 비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모든 선수에게는 각자 말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고, 우리는 레스터라는 팀 아래에서 하나로 모였다. 그리고 바디는 우리의 선봉장 역할이었다."


라니에리는 팀의 책임을 지는 사람이었지만, 선수들 역시 스스로 책임감을 갖기를 원했다.


"경기에 들어가기 전엔 '얘들아 가서 우리의 축구를 하고 두려워하지 마라. 상대를 방해하고, 우리의 무기로 상대를 때려 부숴라'라고 말하곤 했다. 전술은 나에게 항상 중요한 요소였지만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균형을 유지하고 선수들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며 서로 잘 알아갈 수 있는 관리 방식을 택했다."


강등되지 않고 생존하는 것이 시즌의 주요 목표였을 수도 있지만, 라니에리는 공개적으로 승점 40점이 목표라는 말을 반복하며 개인적으로는 선수들이 불가능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가지길 원했다.


"비차이 회장은 지난 시즌의 결과를 걱정하며 나에게 이러한 주문을 넣어주길 원했기 때문에 이러한 주문을 계속해서 이어 나갔다. 그리고 어느 순간, 강팀들이 우리를 상대할 때 고전하고 있다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레즈가 나에게 와서 '감독님, 우리가 어떤 것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적이 있었다. 나는 웃으며 그에게 '이미 알고 있잖아'라고 말했고 그것은 사실이었다."


lec3.jpg [디 애슬레틱] 라니에리 단독 인터뷰: 그가 말하는 레스터 우승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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