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가 아니라 유로파 컨퍼런스 해외 베팅 업체 진출 희망이다

한국 시간 5월 20일 새벽 해외 베팅 업체 열린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EPL

37라운드 경기에서 원정팀 빌라가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역전패로 마무리한 토트넘은 유로파

리그 진출이 위태로워졌다.

팀 에이스 해리 케인의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심란한 일주일을

보낸 토트넘 팬들. 하지만 전반 8분 베르바인이 선제골을 득점해

만여 명의 홈 관중들은 활기를 띄었다.

하지만 전반 20분 레길론이 자책골을 헌납해 분위기가 싸늘해졌고,

39분 왓킨스에 역전골을 실점해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다.

몇 달만에 경기장에 돌아온 토트넘 홈팬들은 하프타임에 현 회장

레비에 대한 퇴진 구호를 외치며 야유를 보냈다.

어쩌면 토트넘에서 마지막 홈경기가 될지 모를 케인과 후반 교체

투입된 베일이 빌라의 골문을 노렸지만 마르티네스의 벽을 넘진

못했다.

이번 시합에서 패배한 토트넘은 승점 59점으로 7위에 처져있다.

리그 마지막 경기는 레스터 시티. 힘겨운 승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