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팬 아닌데 올시즌은 비교하는거 자체가 심바 먹튀폴리스 민망할정도로 마네가 너무너무 못했음

스털링은 그동안 너무 갈린것도 심바 먹튀폴리스 있음 1819부터 ㅈㄴ 갈림 이번시즌 맨시티 일주일만에 경기하는거 진짜 오랜만인데

활동량 높아서 팀적으로 기여하는 바가 큰 건 인정함. 근데 그게 축구지능이랑 연결되는 부분인가 하면 나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음. 내가 생각하는 축구지능은 풀백을 유기적으로 이용하고 공간을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임.

마네가 월클윙어가 된 가장 큰 장점은 볼운반이 되고 높은 활동량도 소화해내면서 결정력까지 갖췄기 때문임. 주변 동료들을 활용하는 능력이 아니고.

나는 마누라 라인이 이름값에 비해 공격진들간의 유기적인 플레이는 생각보다 많이 없다고 생각함. 피르미누를 거치지 않고 마네-살라 간의 원투는 호흡이 안 맞을 때가 굉장히 많음. 구성된 지 몇 년이 됐는데도 나아지질 않더라.

살아날거같음. 개인의 부진이 팀의 부진에 영향을 안 받을수 없고 마네 폼 구렸던건 결정력 문제가 큰데 그건 심리적인 부분도 커서... 움직임은 아직도 좋아서 팀 살아나면 마네도 살아날거같음. 담 시즌 에이스는 살라보다 마네 기대해본다

최근, 말레이시아 축구협회는 AFC에게 북한의 WC 예선 기권문제에 대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부탁했다.

참고로 AFC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각조의 예선경기를 한곳에서 몰아서 개최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H조 잔여경기는 상대적으로 코로나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되었다.

그런데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북한이 AFC에게 기권의사를 밝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심지어 경기수는 다르지만 승점도 대한민국과 같아서 아직 희망이 남아있는데도 말이다.

만약 북한의 기권이 받아들여지게 된다면 말레이시아는 다른 조에 속해있지만 큰 손해를 보게 된다. 왜냐하면 AFC 측에서 형평성을 위해 최하위팀(caretaker)을 상대로 얻은 승점을 모두 무효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주: 이해가 안 되면 본문 아래의 설명을 봐주세요)

참고로 G조의 최하위팀은 인도네시아다. 5전 전패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레이시아는 승점 9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데 이중에서 6점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따낸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경쟁팀인 베트남, 태국, UAE는 인도네시아를 한번밖에 못만났다. 그러니 북한의 기권에 관한 결정에 따라 순위싸움의 판도 자체가 완전히 뒤바뀔 수도 있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축구협회 측에서 AFC에게 결단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말레이시아 축구협회 측은 만약 손해를 보게 된다면 베트남, 태국, UAE를 상대로 최선을 다해서 만회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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