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트가 발이 조금만 한국어지원해외사이트 더 빨랐으면 좋았을텐데 ㅋㅋ 신체능력은 한계가 좀 있는데도 올시즌 센스랑 요령으로 이렇게 잘해주는게 신기함.

그래서 난 수많은 비판들을 한국어지원해외사이트 이해하지 못했다.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지만, 마운트를 보호하기 위해 꽤 신경을 썼던 것 같다."

"시즌 초, 마운트의 모습을 보면서 선수로서 레벨이 많이 올라갔다고 느꼈다. 또 얼마나 헌신적인 선수인지 잘 알기 때문에 항상 마운트와 함께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블락: 지금까지 쉬웠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틀레티코는 견디는 법을 알고있다.

"마운트는 더 강해질 것이다. 축구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쌓아가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그 장면을 보고있다."

"눈앞에서 마운트를 보면서 그와 함께 일하는 건 정말 즐거웠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얼마나 빨리 그곳에 다다를 수 있을지, 얼마나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지, 또 그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지난 시즌에는 50경기 이상을 치렀고 자신감도 충전했다."

"만약 다시 임대를 가거나 했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만족한다. 하지만 이건 다 메이슨 마운트 자신에 대한 일이고, 그는 무엇이든 다 해냈을 것이다."

또 다른 사모라상과 리그 우승에 한 경기만 남긴 상황속에 골닷컴은 슬로베니아 골키퍼와 이번시즌 마지막 구간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다.

얀 오블락(Jan Oblak, 슈코퍄로카, 슬로베니아, 1993년 1월 7일생)은 이미 아틀레티코 팬들에게는 전설인 선수이다. 그의 첫번째 리그 우승과 또 하나의 사모라상 수상에 한발자국 남아둔 상황. 오블락은 바야돌리드와의 중요한 경기를 압두고 골닷컴과 인터뷰했다. 만약 아틀레티코가 승리한다면 리그 우승자가 될것이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오블락은 228경기에서 123번의 클린시트를 기록중이며, 이번시즌 37경기에서 100개의 세이브를 기록중이다.

난 진짜 아무리봐도 얘가 현역 골리중에서 넘버1인거같음

발밑은 뭐 노이어나 에데르송한테 밀릴순있어도 선방능력은 진짜 보면서 감탄사나올정도 ㅋㅋ

AT도 물론 좋은 클럽이지만 얘가 맨시티,뮌헨같은 클럽에 있었으면 진짜 지금보다 평가가 훨씬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큼 ,,

지금은 좀 인식이 많은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저평가 되있는 키퍼라고 생각함

- 이번 시즌은 강심장들의 시즌인 것 같다. 그러나 이번 시즌 마지막 구간을 보았을 때 아틀레티코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련을 받고 있는 건 아닌가?

클럽의 모든 역사 가운데 항상 시련은 존재했습니다. 제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부터 저는 어떤 타이틀도 쉽게 얻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죠. 어떤 분께서 클럽의 10번의 리그 우승 가운데 단 한 번 만 1경기 전에 우승을 확정 지었고 나머지 9번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했다고 말해줬습니다. 이번 우승 경쟁도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습니다. 시련을 이겨낼 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7년을 보냈고 이점이 축구를 아름답게 하고 그렇기 때문에 축구는 정말 흥미로운 것입니다.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거든요.

기대 실점이 36.74점인데 실제 실점이 24점 ㅁㅊㅋㅋㅋ 오블락 없었으면 진짜 이번시즌 우승은 꿈도 못꿨음 ㅋㅋ

- 지금 심장이 폭탄이 터질 것 같은 상황일 텐데 모든 메디컬 테스트는 다 받았나?(농담)

매 시즌 메디컬 테스트를 받습니다 ㅋㅋ(웃음) 그리고 통과하면 우리는 모든 경기에 준비가 되죠. 결국 이게 축구입니다. 적게 시련 받는 경기들이 있는 반면 반대로 어려운 경기들도 있는 거죠.

하긴 사실 1314시즌 우승도 마지막 경기 누캄프에서 바르샤였는데 바르샤가 이기면 우승 넘기는건데 비겨서 승점 동률 우승이었을건데 얘네는 정말 멘탈 단단하게 견디는것에 타고남

- 지난 오사수나 전은 엄청 힘들었는데 그 7분간 어땠었나? (아틀레티코는 오사수나에게 선제골을 먹힌후 7분만에 2골을 넣고 역전했다.)

엄청 좋은 경기였습니다. 전반전엔 우리는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